역주행 성공 '엘리멘탈' 200만 관객 돌파…피터 손, 앰버&웨이드 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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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이 20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엘리멘탈'은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개봉 19일째인 이날 자정 기준 누적관객수 208만 1,828명을 넘어섰다.
이에 '엘리멘탈'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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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이 20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엘리멘탈'은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개봉 19일째인 이날 자정 기준 누적관객수 208만 1,828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속도와 동일하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10일 빠른 속도다.
이에 '엘리멘탈'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 물결을 넘어 물보라를 일으킬 수 있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피터 손 감독은 상상력 넘치는 면모를 발휘해 '웨이드' 캐릭터의 입장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신이나 주변 물 친구들을 불러 기쁨의 파도타기를 보여주지 않을까요?"라는 말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직접 그린 '앰버'와 '웨이드'의 환한 미소가 담긴 스케치와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박혜인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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