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아 선박 불, 44명 대피
하경민 기자 2023. 7. 2. 16:1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4시34분 부산 서구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적 냉동화물선 A(7765t)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호 안에 있던 선원 4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선박 내부 일부를 태워 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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