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짜 독립유공자' 서훈 박탈 추진…손혜원·김원웅 부친 재검토
최지원 2023. 7. 2. 16:06
정부가 친북 논란이 있는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다시 검증해 기준 미달자들에 대해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북 논란이 있음에도 독립유공자로 포상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적 재검토 대상에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인 손용우씨와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인 김근수·전월순 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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