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느라 37kg까지 빠졌던 몸무게"…조민아, 달라진 '눈바디' 공개

2023. 7. 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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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38)가 '눈바디'에 나섰다. '눈바디'는 눈과 한 체성분 분석기 제조사를 합친 신조어로, 몸무게가 아닌 눈을 통해 체형 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2일 조민아는 "운동 후 눈바디"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조민아가 휴대전화로 거울에 비친 자태를 담고 있는 사진이다. 선명한 팔 근육과 복근이 인상적이다.

"강호 키우느라 37kg까지 빠졌던 몸무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잘 키우려면 무조건 체력을 키워야겠라"라며 "2개월간 틈날 때마다 홈 트레이닝을 하고 단백질을 매끼 챙겨 먹으면서 근육을 만들며 튼튼해졌다"고 알린 조민아였다.

더불어 조민아는 "매일 유산소, 복근. 상체, 하체를 튼튼하게 만들어줄 근력 운동을 하고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엄마는 위대하고 뭐든 해낼 수 있으니 우리 육아맘님들 모두 같이 힘내자. 엄마이기 이전에 우린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다"라고 적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결혼한 남편과 이혼 소송 끝에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사진 = 조민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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