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원주 봉산동 일대'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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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의원은 2일 원주 봉산동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도시지역 내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복지,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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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의원은 2일 원주 봉산동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도시지역 내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복지,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 심의를 통해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국비 규모가 최종 확정되면 원주시는 도비와 시비 등을 매칭,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봉산동 2지구(15·17·18통 일원)를 대상으로 한 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봉산동 2지구 일대에는 △마을안길 개선 △주차장 조성 △공동분리 수거장 설치 △빈집 철거 및 수리 △슬레이트 개량 △골목쉼터 조성 등 생활인프라 확충 및 개선, 노후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송 의원은 “국토부의 취약지구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봉산동 도시재생 사업과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침체된 동네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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