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수억 횡령' 서울미술고 전 교장 징역 2년
이화영 2023. 7. 2. 15:42
교비 수억 원을 횡령해 재판에 넘겨진 서울미술고등학교 설립자 일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전 서울미술고 교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교장 A씨는 약 30년 동안 교장으로 있으면서 학교 재단 이사로 있는 남편의 건물 지하 창고를 학교 사료관으로 운영한다며 임차료 명목으로 1억 3천만 원 가량을 교비회계에서 지출하는 등 방식으로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서울미술고 #교비회계 #횡령혐의 #징역2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