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박주미·최명길 맞대면…전생 악연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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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박주미가 최명길을 만난다.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4회에서는 박주미가 최명길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말문이 막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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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4회에서는 박주미가 최명길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여 말문이 막혀 버린다.
극중 두리안이 단치감(김민준)의 집으로 들어서는 백도이(최명길)를 목격하는 장면. 전생에서 시어머니이자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김씨 부인과 똑같은 백도이의 자태에 두리안은 들고 있던 포크까지 떨어뜨리고, 공포와 혼란이 뒤섞인 눈빛으로 백도이를 한참 바라본다.
이어 백도이가 자신을 향한 두리안의 눈길을 눈치 챈 듯 서늘한 레이저 눈빛을 드리운 채 “사람 얼굴 처음 봐요?”라는 서슬 퍼런 말을 던지는 것. 두리안이 두려워하며 시선을 곧바로 떨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전생 고부간의 불길한 ‘첫 대면’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생 고부간 현생 맞대면’ 장면 촬영에서는 박주미와 최명길의 탄탄한 연기 공력이 빛을 발했다. 촬영 전부터 두 사람은 배역에 몰입하며 감정을 잡아갔고, 최명길은 이동하는 동선까지 꼼꼼하게 분석하면서 최고의 장면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본 촬영에 돌입하자 박주미는 전생의 시어머니를 만난 충격에 흔들리는 두리안의 심리 상태를, 최명길은 목소리에도 카리스마가 녹아있는 재벌 회장 백도이의 강렬함을 세밀한 연기로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두리안과 백도이의 만남 장면을 통해 전생에서 두리안과 시어머니 김씨 부인이 어떤 고부 사이였는지 숨겨진 사연들이 밝혀질 것”이라며 “과연 두리안에게 김씨 부인은 어떤 존재였을지, 백도이의 등장이 시공간을 초월해 온 두리안에게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칠지 4회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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