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결혼 10주년 자축 “젊었네요 우리”

기성용(왼쪽), 한혜진 부부의 웨딩화보. 한혜진 개인 SNS 제공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FC 서울)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저희 결혼 10주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아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 함께 두 손 꼭 잡고 인생길을 걷게 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하루입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기성용·한혜진 부부의 웨딩 사진과 딸의 메시지가 담겼다. 한혜진 개인 SNS 갈무리

공개한 사진 속 한혜진과 기성용은 환한 미소와 함께 장난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엄마, 아빠 결혼 10주년 축하해”라고 적은 딸의 아기자기한 메시지도 공개해 훈훈한 가정의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8살 연상연하 부부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