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아나 “‘피의 게임’ 출연료 4만원, 시즌2는 0원” 서출구 충격

[뉴스엔 배효주 기자]

MBC 박지민 아나운서가 '피의 게임' 출연료를 솔직하게 밝혔다.

7월 1일 래퍼 서출구의 유튜브 채널 '당산역 3번 출구'를 통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박지민 아나운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서출구는 "아나운서분들이 예능 출연료를 남들처럼 받지는 못하지 않나"라 물었고, 박지민 아나운서는 "4만 원 받는다"며 "이틀을 찍건 3일을 찍건 중요한 게 아니고, 회당 계산한다"고 말했다.

그것도 "현금으로 주는 게 아니라 법인 카드로 식음료만 먹을 수 있다. 회사 반경 몇 km내에서"라며 "우승이 간절할 수 밖에 없는 게 상금은 별개다. 우승 상금을 타야지 다른 사람과 출연료가 비슷해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MBC 채널 11번에서 송출되는 한 회당 4만 원인데, 시즌 2는 MBC에서 송출이 안 되어서 0원"이라고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 채널 '당산역 3번 출구'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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