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팬미팅서 뉴진스도 감탄할 춤실력 뽐내

신유진 기자 2023. 7. 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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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종석은 지난 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2023 팬미팅 투어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의 포문을 열었다.

이종석은 '내게 와'를 열창했고 현지어로 인사를 건넸다.

자신이 기획한 팬미팅 타이틀 '디어 마이 위드' 뜻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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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팬미팅. /사진=뉴시스(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배우 이종석이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종석은 지난 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2023 팬미팅 투어 '디어 마이 위드'(Dear. My With)의 포문을 열었다. 이종석은 '내게 와'를 열창했고 현지어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팬미팅을 꽤 많이 했는데 이렇게까지 떨리나 싶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 팬들의 얼굴을 보니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이 날 뻔했다. 오늘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기획한 팬미팅 타이틀 '디어 마이 위드' 뜻도 설명했다. "요즘 손 편지가 흔하지 않은 시대"라며 "손 편지가 주는 따뜻함을 모두 알 거고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처럼 오늘 하루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정했다"고 덧붙였다.

'JS 빅데이터' 코너에서 키워드 토크를 진행한 뒤 'JS 챌린지' 코너에서 미션에 실패한 이종석은 벌칙으로 춤을 선보였다. 그룹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를 완벽 소화했고 스페셜 포토타임에서 귀여운 포즈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괜찮아도 괜찮아' 무대를 끝으로 팬미팅을 마쳤다.

이종석은 "굉장히 오랜만에 만난 만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응원 보내주고 '예쁘다, 고맙다'고 말씀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 갚아 나가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종석은 타이페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등 총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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