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예식장서 뷔페 먹은 하객 21명… 집단 식중독 증세 보여

최고나 기자 2023. 7.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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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예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뷔페 음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12시쯤 청주시 청원구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은 하객 2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였다.

이에 관할 보건소는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가검물 검사에 나섰으며 예식장 음식물 등 시료를 채취,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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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충북 청주의 한 예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뷔페 음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12시쯤 청주시 청원구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은 하객 2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였다.

이에 관할 보건소는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가검물 검사에 나섰으며 예식장 음식물 등 시료를 채취,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예식장을 찾은 인원은 약 1700여 명으로 보건당국은 추가 발병 환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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