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3200만원"… 성남시, 미혼남녀 주선행사에 '2억' 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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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청춘남녀의 만남행사 사업비로 총 2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성남시는 2일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열었다.
미혼 남녀가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단체 미팅'을 주선한 것이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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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청춘남녀의 만남행사 사업비로 총 2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사당 비용은 3200여만원이다.
성남시는 2일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솔로몬(SOLOMON)의 선택' 행사를 열었다. 미혼 남녀가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단체 미팅'을 주선한 것이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2일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달 9일엔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다. 1회당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여한다.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세~39세(1997년~1985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해 레크리에이션, 1대 1 로테이션 대화, 커플게임, 저녁식사, 와인 파티를 하며 인연을 찾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신청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후에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향후 행사 규모나 진행 방향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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