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부산엑스포 홍보차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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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카리브공동체(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한 총리는 오는 9일까지 6박8일간 한국과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카리콤에 참석하는 한 총리는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카리콤 회원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 회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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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카리브공동체(카리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한 총리는 오는 9일까지 6박8일간 한국과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비롯해 바하마, 수리남, 자메이카 등 14개 국가와 영국령 몬트세랫이 가입해 있는 카리콤은 카리브 지역 경제통합을 목표로 1973년 출범했다. 올해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카리콤 설립 협정 체결지인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제45차 정상회의가 열린다.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카리콤에 참석하는 한 총리는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카리콤 회원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 회담도 진행한다.
한 총리는 이어 파마마를 방문해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파나마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도시철도 3호선 건설 현장도 방문한다. 한국 정상급이 파나마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한 총리는 또 귀국길에 미국 텍사스 댈러스를 경유해 한국 동포·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도 갖는다.
강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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