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투수에 꽁꽁 묶인 오타니...김하성 2득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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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때려냈던 오타니가 오늘은 메이저리그 2년 차 투수에게 삼진 2개를 당하며 침묵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톱타자로 출전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쳤던 오타니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습니다.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오타니는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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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때려냈던 오타니가 오늘은 메이저리그 2년 차 투수에게 삼진 2개를 당하며 침묵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톱타자로 출전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5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쳤던 오타니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습니다.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당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빠른 직구를 역시 건드리지도 못하고 삼진을 당했습니다.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오타니는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마감했습니다.
오타니가 침묵한 가운데 LA 에인절스는 1 대 3으로 져 4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이제 갓 20번째 경기에 나선 넬슨은 오타니를 꽁꽁 묶어내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1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이 1 대 1로 맞선 6회초,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출루합니다.
후안 소토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김하성은 홈을 밟았습니다.
7회에도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2루를 밟은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다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까지 추가한 김하성은 1안타 2득점 활약으로 팀의 12 대 5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날 10경기 만에 안타를 쳤던 배지환은 다시 선발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볼넷 한 개를 얻어낸 뒤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피츠버그는 3점 차로 지며 4연승을 마감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송보현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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