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참가자에 재떨이 던져 코뼈 부러뜨린 30대 징역 1년

구준회 2023. 7.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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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장에서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게임 참가자에게 재떨이를 던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전 4시 40분쯤 충북 증평에 있는 카드게임장에서 22살 B씨에게 스탠드형 철재 재떨이를 던져 코뼈를 골절시키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게임에 대해 대화하던 중 B씨가 버릇없이 말해 화가 나 재떨이를 던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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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장에서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게임 참가자에게 재떨이를 던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은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전 4시 40분쯤 충북 증평에 있는 카드게임장에서 22살 B씨에게 스탠드형 철재 재떨이를 던져 코뼈를 골절시키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게임에 대해 대화하던 중 B씨가 버릇없이 말해 화가 나 재떨이를 던졌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합의나 피해 회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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