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문태유 ‘셀러브리티’ 출격, 박규영과 호흡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문태유가 넷플릭스 '셀러브리티'에 출연했다.

7월 2일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문태유는 '셀러브리티'에서 셀럽들과 친분을 지닌 홍보대행사 대표 주승혁을 연기했다.

셀럽들의 세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쥐고 있는 그는 아리가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도록 서포팅하는 인물. 문태유는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주승혁의 비밀스러운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전개에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문태유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이해'부터 뮤지컬 '아몬드', '광염 소나타', 연극 '트루웨스트', '빵야' 등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문태유는 최근 뮤지컬 '광염 소나타'에서 열연했다. 극 중 순수했던 모습에서 서서히 미쳐가는 음악가 J 그 자체가 되어 광기 어린 호연을 선보였다.

문태유가 출연한 '셀러브리티'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사진=굿맨스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