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승률1위' kt wiz, 이강철 감독이 뽑은 1등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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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이강철(57) 감독이 윌리엄 쿠에바스(32)의 합류를 6월 반등의 요인으로 뽑았다.
승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이강철 감독은 투수진의 안정을 뽑았다.
특히 이강철 감독이 승률 1위의 원동력으로 뽑은 선발투수들의 경우 6월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KBO리그 전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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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 이강철(57) 감독이 윌리엄 쿠에바스(32)의 합류를 6월 반등의 요인으로 뽑았다.
kt wiz는 2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과 5월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kt wiz는 6월 승률 0.652(15승8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는 6월 KBO리그 월간 승률 1위이다.
승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이강철 감독은 투수진의 안정을 뽑았다. 이강철 감독은 "이 기간 선발 게임이 잘됐다. 당시 승패 마진이 안 좋았기에 박영현과 김재윤도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최대한 투입했다. (그런 경기에서) 투수들이 블론 없이 잘 해주면서 조금씩 패배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강철 감독이 승률 1위의 원동력으로 뽑은 선발투수들의 경우 6월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KBO리그 전체 3위를 기록했다. 5월 평균자책점 5.62와 비교하면 대단한 반전이었다.
다만 이강철 감독은 "아직 시즌 전 생각한 것만큼 선발투수들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엄상백 같은 경우는 사실 3~4승을 더 쌓았어야 했다. 그렇지만 부상으로 빠진 소형준의 자리를 배제성이 나름대로 정말 잘 메꿔줬다. 고영표도 잘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강철 감독이 뽑은 1등 공신은 따로 있었다. 바로 쿠에바스다.
2021시즌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한 쿠에바스는 지난 6월9일 보 슐서의 대체 선수로 kt wiz에 재입단했다.
이후 지난 6월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쿠에바스는 2일까지 1승 평균자책점 3.24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t wiz는 쿠에바스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강철 감독은 "쿠에바스가 오면서 완전 운 좋게 됐다. 쿠에바스가 등판한 3경기를 다 이겼다. 본인 승수는 1승이지만 게임을 이길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강철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앞으로 더 잘하면 좋겠지만 페이스만 잘 유지해 전반기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t wiz는 김민혁(좌익수)-안치영(우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박경수(2루수)-강현우(포수)-배정대(중견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언더핸드 고영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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