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통일부, 대북지원부 아냐…달라질 때 됐다"

구하림 2023. 7. 2. 15: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지명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 지원부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그래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정신에 따라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오늘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남북한 모든 주민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윤석열 #통일부 #북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