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매력 알리는 '별별화성 Awards', 300여명 참여 속 성료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별별화성 Awards’ 페스티벌이 지난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은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영수 의원(민주·마선거구), 김종복 의원(국힘·라선거구), 이용운 의원(민주·비례), 김신아 화성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강석 정책브랜드자문단 위원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행사는 인구 100만 대도시 화성 시대를 맞아 화성의 문화와 삶, 미래 가치를 알리는 영상, 포스터 등을 제작해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 기존 영상, 사진 분야의 SNS 공모전에 더해 시의 핵심 정책을 담은 영상광고와 포스터 부분이 새롭게 추가돼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광고 크리에이티브 스타 부문과 SNS 콘텐츠 스타 부문으로 나눠 모두 686건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대상 등 28작품을 선정했다.
영상부문에서는 차재영, 문수현, 이연하 팀이 제작한 ‘이곳 화성에서, 미래를’이 수상했으며, 포스터부문에서는 김성철씨의 ‘백만특례시 화성에 산다’가 대상을 받았다.
SNS 부문에서는 정지현, 이신혜, 박현정 팀의 ‘별일아냐 별거아냐 별별화성에선’과 이혜림씨의 ‘화성 당일치기 낭만여행’이 각각 영상과 사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정 시장은 “100만 대도시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은 매력적이고 자랑하고 싶은 게 많은 도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화성시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홍보대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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