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애착 아들' 우도환, 핫팩처럼 껴안았다"('동상이몽2')

조은애 기자 2023. 7. 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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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우도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윤유선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기 경력 50년 차에 접어든 윤유선은 작품 속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한다.

 윤유선은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아들로 우도환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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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윤유선이 우도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윤유선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기 경력 50년 차에 접어든 윤유선은 작품 속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지훈, 최우식, 이진욱, 이종석, 여진구 등 여러 배우들과 함께 하며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윤유선은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아들로 우도환을 꼽는다.

윤유선은 "우도환의 추천으로 최근 '사냥개들'에서 모자지간으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덕분에) 촬영할 때 더 편안하고 친하게 지냈다. 추운 겨울에 촬영했는데 저를 핫팩처럼 껴안았다"고 다정한 모자 케미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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