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측, 열애설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 어려워"

황소영 기자 2023. 7.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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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화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화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지난달 30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JTBC엔터뉴스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피네이션〉
앞서 한 매체는 화사가 12살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 생으로 현재 자신의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이 제기된 당일 화사는 '싸이흠뻑쇼 2023' 무대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몇 분 전에 피네이션 가족이 됐다. 퍼포먼스가 아닌 방금 정말 계약을 한 것"이라면서 싸이와 손 잡았다.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확정 소식을 먼저 알린 화사. 이어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그간 나왔던 '본인에게 확인 중'이란 입장 대신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으로 공식 입장을 대신했다.

화사는 2014년 6월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솔로로 발매한 '멍청이' '마리아' 등도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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