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류서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 영산강 하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무안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무안군 일로읍 영산강 하류 자전거 도로 아래 수풀 사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입은 옷의 일부가 벗겨진 것으로 보면, 물살에 휩쓸려 내려온 것 같다"면서 "부검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 영산강 하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무안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무안군 일로읍 영산강 하류 자전거 도로 아래 수풀 사이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발견됐다.
환경미화원이 자전거 도로를 청소하던 중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의 몸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입은 옷의 일부가 벗겨진 것으로 보면, 물살에 휩쓸려 내려온 것 같다"면서 "부검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들 방학인데 어쩌나"...워터파크 떡볶이 1만5,000원, 풀빌라는 1박에 100만 원
- “옆집 나무가 태양광 시설 가려서…” 이웃 무참히 살해한 40대 징역 26년
- 알바생이 테이블 닦다 기름 튀자 "명품백 구입비 700만원 달라"던 손님
- "韓 컴백 안 한다"... 탑, '오징어 게임2' 최대 빌런 등극
- 장미화, 이혼 후 아들 위해 100억 원 빚 떠안은 사연
- 내릴 땐 '찔끔', 올릴 땐 '성큼'...13년 만에 라면값 내린 속사정은
- 편승엽, 직접 밝힌 세 번의 이혼 이유…딸들의 눈물까지
- 사지마비 아버지에 매일 책 읽은 딸...기적 같은 변화가 생겼다
- [르포] 하품 세 번 하면 "휴식하세요"...운전자 표정 분석해 졸음운전 막는 AI 카메라
- "2월 입주였는데 아직도 공사 중"... 입주 지연 대처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