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8차 대회 리드 4위…김자인 7위

유병민 기자 2023. 7.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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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8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은 오늘(2일) 스위스 발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으면서 얀야 가른브렛(완등), 제시카 필츠(43+), 브룩 라부트(43)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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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이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8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은 오늘(2일) 스위스 발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으면서 얀야 가른브렛(완등), 제시카 필츠(43+), 브룩 라부트(43)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예선을 5위로 통과한 서채현은 준결승에서 '45+'를 기록하며 완등에 성공한 가른브렛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라부트와 나란히 43개 홀드를 잡았지만 예선 성적에서 뒤져 동메달을 내줬습니다.

함께 출전한 '베테랑' 김자인은 준결승에서 36개의 홀드를 잡고 7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22+'를 기록, 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서채현과 김자인은 오는 7일부터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월드컵 9차 대회 리드 종목에 출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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