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엘리멘탈' 200만 관객 돌파…'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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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월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이날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을 넘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동시에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흥행에 성공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10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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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엘리멘탈'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월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이날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을 넘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동시에 국내 469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급 흥행에 성공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10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감사 인사를 담은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이채연 애니메이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 물결을 넘어 물보라를 일으킬 수 있길"이라고 말했다.
피터 손 감독은 웨이드 캐릭터의 입장으로 소감을 전하며 "너무 신이나 주변 물 친구들을 불러 기쁨의 파도타기를 보여주지 않을까"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엘리멘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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