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OECD ‘포용적 성장 위한 챔피언 시장’ 선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Champion Mayor)'으로 선정됐습니다.

오세훈 시장을 선정한 '포용적 성장을 위한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는 2016년 OECD가 미국 포드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회의체로, 파리·도쿄·로마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전세계 63개 도시 시장이 챔피언 시장으로 활동하며 불평등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의견을 국제사회에 전달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OECD 챔피언 시장으로서 포용적 성장을 위한 서울시의 비전을 국제사회와 함께 나누게 됩니다.

서울시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해 생계·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서울런(교육)·공공의료 확충(의료) 등 안심소득 시범사업 총 4대 분야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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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