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8억 실패작…맨유, 1년만에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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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23)가 불과 1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에 싫증이 났다. 그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는 맨유가 기대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안토니를 영입할 당시 지출한 1억 유로를 회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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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안토니(23)가 불과 1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에 싫증이 났다. 그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지난해 8월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안토니의 영입에 무려 1억 유로(약 1,438억 원)를 투입하면서 공격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과한 이적료 지출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빅리그 검증이 되지 않은 안토니에게 1억 유로를 투자하는 것은 무모한 투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우려는 빗나가지 않았다. 안토니는 맨유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점이었던 드리블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았다. 결국 22/23시즌 44경기 8골에 그쳤다.
맨유도 빠르게 기대를 접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는 맨유가 기대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맨유는 그를 데려갈 팀을 물색하고 있다.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 매체는 “맨유가 안토니를 영입할 당시 지출한 1억 유로를 회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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