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기현 '마약 도취' 발언 사과 안 하면 상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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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이 마약에 도취돼 눈앞에 이익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발언을 두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어제 김 대표는 울산시당 워크숍에 참석한 뒤 '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대응책을 묻는 YTN 취재진 질문에 민주당이 마약에 도취 돼 오로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면서 국민의 참사마저도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아주 나쁜 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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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이 마약에 도취돼 눈앞에 이익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발언을 두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발언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신속처리안건 지정했다는 이유로 여당 대표 입에서 야당을 향해 나올 말이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참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정쟁으로 시간을 끌고 진상규명을 막은 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국민의힘이라면서 김 대표가 국민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 야당에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윤리특위 제소도 검토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장 오늘 중에라도 즉각 사과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어제 김 대표는 울산시당 워크숍에 참석한 뒤 '이태원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대응책을 묻는 YTN 취재진 질문에 민주당이 마약에 도취 돼 오로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면서 국민의 참사마저도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아주 나쁜 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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