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클라쓰’···전북 승리 요정
그룹 클라씨(CLASS:y)가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제주 UTD 경기에서 시축 및 스페셜 공연을 진행, ‘승리 요정’으로 존재감을 내비쳤다.
이날 멤버 지민이 그룹을 대표해 생에 첫 시축에 도전, 시원시원한 팔다리와 함께 훌륭한 자세를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지민의 시축에 이어 클라씨는 스페셜 공연을 통해 전북 현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클라씨는 ‘SHUT DOWN’(셧 다운), ‘ZEALOUS’(질러스) 등 퍼포먼스로 경기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만큼, 완벽한 보컬과 칼군무로 기대에 완벽 부응했다.
시축과 공연 외 클라씨는 힘찬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고, 이날 전북 현대가 승리를 거두며 승리 요정 ‘클라씨 효과’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승리 요정’이 된 클라씨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인 7색 미모를 뽐내는 동시에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전북 현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클라씨가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4세대 실력파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라씨는 앞서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에 참석해 글로벌 입지를 넓힌 바, 이번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재증명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클라씨는 7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Asia Star Festival 2023’에 출격해 4세대 톱클래스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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