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모임공간 '청년다락' 5호점 10월 노형동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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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들의 자유로운 모임 공간인 다섯번째 '청년다락'이 오는 10월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동에 청년다락 5호점(연면적 182.75㎡)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다락은 청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청년다락 5호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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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청년들의 자유로운 모임 공간인 다섯번째 '청년다락'이 오는 10월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동에 청년다락 5호점(연면적 182.75㎡)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는 이번 실시설계 용역 기간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시·도 공간 조성사례 등을 참고해 청년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청년다락 5호점은 오픈 라운지, 회의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다락 5호점에는 중·대형 회의실 외에 1∼2인이 활용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스터디룸도 조성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다락은 청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청년다락 5호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이도2동·구좌읍, 서귀포시 서문로·대정읍에 각각 1곳의 청년다락이 운영 중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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