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측, ♥12세연상 열애설에…"사생활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측이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마이데일리에 화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 A씨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5년 전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당시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화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3'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9년간 함께했던 RBW를 떠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던 화사는 이날 무대 위에서 피네이션 전속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궁금증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마마무 멤버로 데뷔해 '음오아예 (Um Oh Ah Yeh)',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멍청이(twit)'로 솔로로 데뷔한 화사는 '마리아(Maria)', '암어빛(I'm a 빛)' 등의 곡으로 솔로 가수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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