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도 찬란한 '비주얼베이스원'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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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비주얼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데뷔 전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비주얼베이스원' 타이틀을 꿰찼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이렇듯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콘셉트에 담긴 메시지와 이를 다양하게 풀어낸 여러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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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비주얼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데뷔 전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비주얼베이스원' 타이틀을 꿰찼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이들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의 시청자들의 투표로 탄생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조 결성 단계부터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이들의 데뷔에도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 제로베이스원의 티징 콘텐츠는 업로드 직후 관련 키워드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직행하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YOUTH', 'SHADE'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YOUTH' 버전은 짙은 어둠 속 더 찬란하게 빛나는 아홉 멤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뜨거운 청춘의 순수하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표현,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하다. 폭죽 등의 오브제로 눈부신 청춘 그 뒤편에 숨겨진 불안정함을 은유적으로 비유했다.
반면 'SHADE' 버전으로 멤버들은 그림자가 드리워질 정도로 쨍한 햇빛 아래 찬란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푸른 하늘과 우거진 풀숲 등 자연과 어우러진 제로베이스원의 청량한 비주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깊은 눈빛이 매력적인 이들은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가거나 멈춰 선 포즈로 나른한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화이트 톤의 셔츠에 진을 매치한 클래식한 스타일링으로 아홉 멤버의 풋풋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렇듯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콘셉트에 담긴 메시지와 이를 다양하게 풀어낸 여러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지금 제로베이스원이 할 수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예약 판매 5일 만에 선주문량 약 78만 장을 기록, 역대 K-POP 그룹의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과연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그룹 최초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아이돌 그룹 세대 교체의 기준이 될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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