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곧 PSG 오피셜” HERE WE GO 기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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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식 발표가 있을 듯하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망 공식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는 완료했다. 구단 간 구두 합의도 끝났다. 서명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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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곧 공식 발표가 있을 듯하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망 공식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는 완료했다. 구단 간 구두 합의도 끝났다. 서명만 남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눈부신 발전이다. 이강인은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핵심 선수로 우뚝 섰다. 비교적 약한 팀에 속했던 마요르카는 공격에 큰 무게를 두지 않았지만, 이강인과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를 중심으로한 득점 공식으로 승점을 따내며 중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과 수비 진영을 가리지 않고 누빈 이강인의 주가는 계속 올라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도 제기됐다.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에 접근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밖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복수 클럽이 이강인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었다.
계속된 이적설에 이강인은 말을 아꼈다. 지난 6월 국내 두 차례 A매치 당시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망 이적설에 대해 “아직 마요르카 선수다.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A매치가 끝난 뒤 윤곽이 드러났다.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에서는 이미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는 보도를 쏟아냈다.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기자도 확인했다. 로마노는 이적이 확실시 될 때 ‘HERE WE GO’라는 문구와 함께 소식을 전하는 기자로 잘 알려졌다. 그는 2일 개인 SNS를 통해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행에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계약을 확신하고 있다”라며 “이미 이강인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쳤다. 마요르카와 파리 생제르망 사이 합의도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 파리 생제르망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반등을 꿈꾼다.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24), 네이마르(31) 등을 필두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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