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쉬세요" 상병수당 시범 1년‥평균 83만7천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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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작년 7월부터 1년 동안 서울 종로와 경기부천, 충남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모두 6천 6건 상병수당이 지급됐으며, 평균 소득 보전 기간은 18.6일, 액수는 83만 7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복지부는 오는 2025년 상병수당 전국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의료기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병수당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건당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연구지원금은 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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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근로자가 치료에 집중하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상병수당이, 시범사업 1년간 6천여 건, 평균 83만 7천원 지급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작년 7월부터 1년 동안 서울 종로와 경기부천, 충남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모두 6천 6건 상병수당이 지급됐으며, 평균 소득 보전 기간은 18.6일, 액수는 83만 7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74%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 18%, 고용 ·산재보험 가입자는 7.7%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대로는 50대가 39.1%로 가장 많았고 40대 23.5%, 60대 20.1%, 30대 12.0%, 20대 5.2% 순이었습니다.
수급자의 주요질환은 목·어깨 등 손상 질환이 약 30%, 근골격계 질환이 28.2%, 암 관련 질환이 18.6% 수준이었습니다.
복지부는 오는 2025년 상병수당 전국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부터는 의료기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병수당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건당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연구지원금은 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924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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