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결혼식장 뷔페서 하객들 집단 식중독 증세
김정욱 기자 2023. 7.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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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터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청주시 청원구의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은 하객 2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당시 이들과 함께 예식장 뷔페를 이용한 인원은 1700여명이다.
신고를 접수한 관할 보건소는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가검물 검사에 나섰으며 예식장 음식물 등 시료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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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뷔페 이용한 인원 1700여명
[서울경제]
충북 청주의 한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정오부터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청주시 청원구의 한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은 하객 21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 당시 이들과 함께 예식장 뷔페를 이용한 인원은 1700여명이다.
신고를 접수한 관할 보건소는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가검물 검사에 나섰으며 예식장 음식물 등 시료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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