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해외 반응 터졌다…아마존 프라임 5개국 1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임지연이 K-스릴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 따르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은 6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44.4%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김태희와 임지연 역시 출연자 종합 화제성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반응 역시 뜨겁다. '마당집'은 아마존 프라임 톱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등 5개국 1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톱10에 오르며 K-스릴러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마당집' 측은 김태희와 임지연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토리와는 달리 유쾌하게 웃음을 터트린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밝은 표정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마당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