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중국 장쑤 거마 야구단 고척돔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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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중국 리그 장쑤 거마 야구단 선수 35명을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초청했다.
장쑤 거마 선수단은 구장 시설 등을 둘러보고, 키움 선수들이 먹는 점심 식사도 똑같이 즐겼다.
키움 선수들은 경기용 양말과 손목 보호대, 땀복 등 훈련용품을 장쑤 거마 선수단에 선물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장쑤 거마 야구단은 지난달 한국에 넘어와 김용달 한국야구위원회(KBO) 재능기부위원에게서 타격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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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중국 리그 장쑤 거마 야구단 선수 35명을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초청했다.
장쑤 거마 선수단은 구장 시설 등을 둘러보고, 키움 선수들이 먹는 점심 식사도 똑같이 즐겼다.
키움 선수들은 경기용 양말과 손목 보호대, 땀복 등 훈련용품을 장쑤 거마 선수단에 선물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장쑤 거마 야구단은 지난달 한국에 넘어와 김용달 한국야구위원회(KBO) 재능기부위원에게서 타격 기술을 배우기도 했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 중국 선수 5명이 이 팀에 소속됐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장쑤 소속 8명의 선수가 중국 대표로 출전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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