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편안하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군 생활, 연기에 많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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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수가 편안하다는 칭찬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살면서 받은 최고의 칭찬은?"이란 질문에 "그때 기분과 환경에 맞게 오는 칭찬들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화보 촬영이 있으면 '결과물 잘 나왔다' 연기를 할 때는 '이번 신 감정이 좋았다'라는 것이 가장 좋은 칭찬이 아닌가 한다. 그럼에도 최고의 칭찬은 '편안하다'인 것 같다. 아무래도 '이 사람이랑 같이 어떤 일을 했을 때, 같이 있을 때 편하다'가 가장 큰 칭찬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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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명수가 편안하다는 칭찬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1일 싱글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영상에서 좋은 향기가 나요... 신몰남 #김명수가 PICK한 향수는 무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현재 연기하고 있는 장호우를 향기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김명수는 “호우는 숲 향, 피톤치드가 나올 것 같은 그런 향을 많이 쓸 것 같다. 아침에 새벽에 안개가 끼고 이끼가 있는 그런 향지 않나. 제가 연기했을 때 호우는 그런 게 잘 어울리고 본인도 그런 걸 선호할 것 같다”
“살면서 받은 최고의 칭찬은?”이란 질문에 “그때 기분과 환경에 맞게 오는 칭찬들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화보 촬영이 있으면 ‘결과물 잘 나왔다’ 연기를 할 때는 ‘이번 신 감정이 좋았다’라는 것이 가장 좋은 칭찬이 아닌가 한다. 그럼에도 최고의 칭찬은 ‘편안하다’인 것 같다. 아무래도 ‘이 사람이랑 같이 어떤 일을 했을 때, 같이 있을 때 편하다’가 가장 큰 칭찬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군생활이 연기에 미친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하는 직업군과는 다른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다보니 오히려 나이가 어리더라도 그 친구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이 있고 나의 생각 이런 것들에 고착되지 않고 편안한 시각들로 바라보다보니 저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되지 않았나 한다. 그래서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명수는 MBC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장호우 역으로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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