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순찰차 뜬다…경북경찰, 7번국도 화물차 단속

배소영 2023. 7. 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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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7번국도를 오가는 대형 화물차의 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고삐를 죈다.

경찰은 14일까지 7번국도의 화물차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는 대형 사고의 위험이 높고 적재물에 따라 2·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겠다"면서 "휴가철 통행량이 늘어나는 7번국도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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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7번국도를 오가는 대형 화물차의 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고삐를 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14일까지 7번국도의 화물차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신호위반과 과속, 중앙선침범, 지정차로 위반, 적재 용량 초과 등이다.

현장 단속에 암행순찰팀을 투입한다. 화물차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캠코더와 이동식 과속 단속 장비를 활용한 단속도 강화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화물차는 대형 사고의 위험이 높고 적재물에 따라 2·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겠다”면서 “휴가철 통행량이 늘어나는 7번국도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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