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새로운 랜드마크,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성황

조영석 기자 2023. 7. 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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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새롭게 추진하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개막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이 모인 1일 개막식에서 달맞이포차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는 9월 30일까지 개최돼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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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수들의 갖가지 요리로 후각, 미각 유혹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볼거리 선사
단양 소금정공원에 개장한 달맞이 포차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새롭게 추진하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개막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사람이 모인 1일 개막식에서 달맞이포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밤공기가 너무 좋다 달 보러 갈래?' 주제로 소금정공원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다.

버스킹 공연, 개장 이벤트와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품평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택받은 음식의 고수들은 방문객의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았다.

고수들은 서로의 실력을 뽐내듯 이탈리안 피자프리타, 논알콜 칵테일 등 그동안 단양에서 쉽게 맛볼 수 없던 특색있는 메뉴들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어 버스킹 공연은 참석한 4팀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해 포차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군은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가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는 9월 30일까지 개최돼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인 지금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특색있는 음식부터 귀가 즐거운 음악 공연, 모두가 즐기는 각종 체험부스가 사람들을 끌었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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