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선천적 어깨뼈 기형+당뇨 관리 중…뼈 깎는 수술 필요하다고"

안태현 기자 2023. 7. 2.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선천성 어깨뼈 기형과 당뇨로 인한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윤현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을 찾은 사진과 함께 "2년만에 다시 MRI, 어깨가 더 안 좋아졌대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윤현숙은 글에서 "선천적으로 어깨뼈가 위로 올라간 약간의 기형, 그래서 근육과 힘줄이 눌려서 통증이 온다고 한다"라며 "이 정도면 통증이 심할 텐데라는 말씀에 '눈물이 나요'라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선천성 어깨뼈 기형과 당뇨로 인한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윤현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을 찾은 사진과 함께 "2년만에 다시 MRI, 어깨가 더 안 좋아졌대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윤현숙은 글에서 "선천적으로 어깨뼈가 위로 올라간 약간의 기형, 그래서 근육과 힘줄이 눌려서 통증이 온다고 한다"라며 "이 정도면 통증이 심할 텐데라는 말씀에 '눈물이 나요'라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뼈를 깎아야 하는 수술인데 일단 고민, 오늘부터라도 최대한 팔을 덜 쓰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현숙은 2일에는 자신의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걷기 시작한 지 7개월, 살려고 시작한 한걸음, 한걸음이 내 몸에는 참 많은 변화를"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혈당관리" "당뇨 관리 중"이라는 해시태그(핵심어 표시)를 덧붙이면서 건강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코코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원더풀 라이프' '메리대구 공방전'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