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30년 미집행 봉개 주거지역 계획도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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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봉개 주거 지역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봉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총 25억원을 투입해 연장 209m, 폭 8m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1993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된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없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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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시는 봉개 주거 지역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봉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총 25억원을 투입해 연장 209m, 폭 8m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1993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된 도로로, 주거지역 내 도로가 없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곳이다.
제주시는 현재 총 15억 원을 투입해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상완료 구간에 대해 공사를 시작한다.
◇ 휴관 앞둔 우당도서관 1달간 대출 권수 10권까지 약 5개월의 휴관을 앞둔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7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 늘려 1인당 10권까지 빌릴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출 두 배로 데이' 이벤트는 도서관 전체 리모델링으로 8월부터 연말까지 휴관을 앞둔 데 따른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섬제주’ 및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한 폭넓은 자료 접근의 기회 제공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추후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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