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x임지연, 세계로 뻗은 ‘마당이 있는 집’…아마존 5개국 1위

김하영 기자 2023. 7. 2. 13: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지연과 김태희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는 촬영 비하인트 스틸. KT스튜디오지니 제공



김태희·임지연의 ‘마당이 있는 집’이 화제성과 글로벌 흥행을 모두 다 잡아간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딩이 있는 집’ 측은 2일 김태희와 임지연의 훈훈한 투샷이 빛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강렬한 텐션을 보여주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이다. 또한, 마주 앉아 난로의 온기를 쬐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마당이 있는 집’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콘텐츠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핀덱스(FUNdex)에 따르면, 6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마당집’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톱 TV 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5개국 1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와 임지연은 출연자 종합 화제성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각 회차 하이라이트 영상 역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며 나날이 화제성을 키우는 중이다.

한편 ‘마당집’은 지난 4회를 기점으로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며 스토리에 폭발력을 더하고 있다.

윤범(최재림)을 살해한 장본인이 다름 아닌 상은이라는 점, 또 주란이 뒷마당에서 맡았던 악취는 남편 재호(김성오)가 암매장한 시신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 남편이 윤범을 살해했을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주란은 진범인 상은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위태로운 동행을 하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