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파노니 양도지명 처리, KIA 복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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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가 좌완 토마스 파노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파노니의 결정이 관건이지만, KIA 복귀가 수월하게 됐다.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파노니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파노니는 지난 시즌 도중 KIA 로니 윌리엄스의 대체 선수로 한국을 찾아 3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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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밀워키가 좌완 토마스 파노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파노니의 결정이 관건이지만, KIA 복귀가 수월하게 됐다.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파노니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파노니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됨에 따라 웨이버 절차를 밟는다.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거나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파노니는 올시즌 마이너리그 11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빅리그로 콜업된 파노니는 지난 1일 피츠버그전에 6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4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2.2이닝 2실점 후 홀드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양도지명 처리됐다.
이제 파노니의 선택만 남았다. 파노니는 지난 시즌 도중 KIA 로니 윌리엄스의 대체 선수로 한국을 찾아 3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다. 이후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다시 KIA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KIA가 부진한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선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파노니가 FA자격을 얻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FA를 포기하면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계속 뛰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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