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덩크왕+8픽 출신’ 오비 토핀 인디애나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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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2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이 토핀을 인디애나에 보내고, 인디애나는 그 대가로 미래 2라운드 픽 2장, 680만 달러 트레이드 예외조항을 보낸다.
2020 드래프트 8순위 출신, 2022 슬램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인 토핀은 뉴욕에서 뛰면서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런 토핀은 데뷔 후 뉴욕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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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ESPN은 2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뉴욕이 토핀을 인디애나에 보내고, 인디애나는 그 대가로 미래 2라운드 픽 2장, 680만 달러 트레이드 예외조항을 보낸다.
2020 드래프트 8순위 출신, 2022 슬램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인 토핀은 뉴욕에서 뛰면서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했다.
1998년인 토핀은 데이튼 대학 시절 최고의 득점원이었다. 206cm 100kg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득점력이 인상적이었다. NCAA 무대서 경기당 20득점 7.6리바운드 2.2어시스트 1.2블록 을 기록, 애틀랜틱 10 올해의 신인(2019), 올 애틀랜틱 10 퍼스트 팀(2019,2020), 애틀랜틱 10 올해의 선수(2020)에 올랐다.
이런 토핀은 데뷔 후 뉴욕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뛰었을 때의 공격성은 좋았지만 일단 팀에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이라는 확실한 포워드 축이 있기 때문이다.
토핀은 2023 플레이오프서 출전 시간을 두고 사령탑 탐 티보듀 감독과 갈등을 공개적으로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번 비시즌 유망주 위주의 군단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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