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적어도 생일까지는 휴가 보장으로 푹 쉰다…이후 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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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이 적어도 생일까지는 휴가가 보장돼 푹 쉴 수 있다.
1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A매치를 소화한 선수들에게 최소 21일의 휴식을 보장해줬다.
어느 것이든 7월 8일 생일까지는 적어도 푹 쉴 수 있다.
매체는 "손흥민이 (영국 복귀가 아닌) 호주로 바로 합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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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30)이 적어도 생일까지는 휴가가 보장돼 푹 쉴 수 있다.
7월 1일 부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의 토트넘 핫스퍼가 새로 출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6월 A매치를 소화하지 않은 위고 요리스, 이브 비수마, 페드로 포로, 이메르송 로얄, 탕기 은돔벨레, 제드 스펜스, 브리얀 힐, 라이언 세세뇽, 세르히오 레길론, 라이언 프레이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선수들은 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악명 높은 훈련에 돌입하지만, 6월에 A매치를 소화한 선수들은 휴식 후 합류한다. 손흥민을 비롯 해리 케인, 히샤를리송 지 안드라지 등이 여기 포함된다.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역시 마찬가지다. 이 선수들은 7월 9일부터 복귀할 수 있고, 대부분은 7월 12일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A매치를 소화한 선수들에게 최소 21일의 휴식을 보장해줬다. 손흥민의 경우 A매치 엘 살바도르전을 6월 20일에 치렀다.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21일은 7월 10일이다. 바로 그날 복귀할 수도 있고, 다른 선수들과 7월 12일에 복귀할 수도 있다. 어느 것이든 7월 8일 생일까지는 적어도 푹 쉴 수 있다.
더불어 손흥민은 또 하나의 배려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손흥민이 (영국 복귀가 아닌) 호주로 바로 합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7월 12일 전후로 소집된 뒤 며칠 훈련을 하고 18일 호주 퍼스에서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 며칠 전 호주로 날아갈 예정인데, 손흥민의 경우 영국을 거치지 않고 한국에서 바로 호주로 합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수의 편의를 고려한 배려다. 영국을 거쳐 가게 되면 선수가 두 번의 장거리 비행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아직 가능성이고,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과 함께 합류할 확률도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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