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음주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100여 세대 정전
이윤우 2023. 7. 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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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제(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0시 반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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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어제(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0시 반쯤 경기 이천시 신둔면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를 낸 A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1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약 4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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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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