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12 신고 접수 위해 영어·중국어 통역사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경찰이 112상황실에 전문 통역 요원을 배치합니다.
경찰청은 외국인 범죄 피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통역사 4명을 두기로 했습니다.
전문 통역사들은 평일 9시부터 12시간 동안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에 배치돼 전국의 외국인 신고 접수를 도울 예정입니다.
경찰은 기존에 외국인이 신고하려면 한국관광공사 등 민간 통역사들이 통화를 중개해줘야 해서, 신속히 대처하기 어렵다고 보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경찰이 112상황실에 전문 통역 요원을 배치합니다.
경찰청은 외국인 범죄 피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통역사 4명을 두기로 했습니다.
전문 통역사들은 평일 9시부터 12시간 동안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에 배치돼 전국의 외국인 신고 접수를 도울 예정입니다.
경찰은 기존에 외국인이 신고하려면 한국관광공사 등 민간 통역사들이 통화를 중개해줘야 해서, 신속히 대처하기 어렵다고 보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이 지난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해본 결과 접수 시간이 기존 방식과 비교해 한 건당 2분 20여 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회전 화물차 '사각지대' 얼마나 심하길래?..."어른도, 아이도 위험"
- 23년째 '5천만 원' 한도 상향 논의 본격화...득실은?
- 프랑스 시위 진압에 장갑차 동원...음바페 "평화시위 하자"
- 전국이 푹푹 찌는 '무더위'...폭염 대비법은? [앵커리포트]
- '1개에서 123개 점포로'...상가 분할 두고 구청·구의회 대립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
-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급등...코스피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