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빌라노바 트리오 결성' 디빈첸조, 4년 계약으로 뉴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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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빌라노바 대학교 3인방이 뭉쳤다.
현지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단테 디빈첸조가 뉴욕 닉스와 계약한다. 계약 규모는 4년 5000만 달러"라고 전했다.
뉴욕에서도 디빈첸조의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과 하트는 빌라노바 대학교 출신이고 디빈첸조까지 세 선수는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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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단테 디빈첸조가 뉴욕 닉스와 계약한다. 계약 규모는 4년 5000만 달러"라고 전했다.
뉴욕 입장에서 훌륭한 영입이다. 디빈첸조는 NBA 어느 팀에나 도움이 되는 3&D 유형의 선수다. 디빈첸조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평균 9.4점 4.5리바운드 3.5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7%를 기록했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BQ로 복잡한 골든스테이트 시스템 농구에 녹아들었다.
뉴욕에서도 디빈첸조의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는 조쉬 하트, 퀸튼 그라임스라는 수비에 능한 자원이 있다. 디빈첸조는 이 선수들과 출전 시간을 나눠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밌는 점은 뉴욕에서 빌라노바 대학교 3인방이 뭉치게 됐다는 것이다.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과 하트는 빌라노바 대학교 출신이고 디빈첸조까지 세 선수는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다. 그리고 NCAA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때 빌라노바 대학교의 멤버로는 안양 KGC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마리 스펠맨과 브루클린 네츠의 에이스 미칼 브릿지스가 있다.
디빈첸조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았다. 뉴욕에서 빌라노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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