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호흡' 신유빈-전지희 페어, 자그레브에서 다시 한번 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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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를 이끄는 양대 간판인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복식 조가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지난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에서 열린 2023 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스리차 아쿨라-디야 치탈레(인도) 조를 세트스코어 3-0(11-8, 11-8, 11-8)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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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여자탁구를 이끄는 양대 간판인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복식 조가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지난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에서 열린 2023 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스리차 아쿨라-디야 치탈레(인도) 조를 세트스코어 3-0(11-8, 11-8, 11-8)으로 돌려세웠다.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36년만에 은메달을 합작한 두 사람은 지난 6월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이어 열린 튀니지 튀니스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인도에 패했다.
이번 준결승도 썩 쉽지는 않았다. 전지희-신유빈이 리드를 잡고 시작했지만 인도 선수들의 낮게 깔려보내는 구질에 범실이 계속 불거졌다. 특히 신유빈이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지희가 베테랑답게 노련하게 대응하며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결승에서는 더 강한 적수가 기다린다. 중국의 뤼에이산-치엔티엔이 조가 한국과 금메달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중국 조는 앞서 준결승에서 수타시니 사웨타붓-오라완 파라낭 조(태국)에게 3-2 신승을 거두고 올라왔다. 물론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중국 전력이다. 하지만 최근 상승궤도에 제대로 오른 신유빈-전지희 조의 저력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다만 아쉽게도 두 사람은 개인단식 8강에서는 모두 패했다. 신유빈이 세계랭킹 1위 순잉샤(중국)에 셧아웃, 전지희는 일본 특급강호 하야타 히나에 1-3으로 밀렸다. 복식에서 단식의 아쉬움을 달래려한다.
한국과 중국의 여자복식 결승전은 2일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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