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연속" 코웨이, 정수기 국가 브랜드 경쟁력 1위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국내 정수기 부문 브랜드 경쟁력에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기술력과 위생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확보해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우선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작은 크기에도 풍부한 제빙 성능과 자외선(UV) 살균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갖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자사 얼음정수기보다 40% 정도 크기를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는 향상시켰다. 얼음 크기도 요리나 음료에 따라 큰 얼음(10g)과 작은 얼음(7g)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작은 크기에 높은 위생성,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췄다. 가로 18㎝ 길이로 주방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물이 나오는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하고 1년마다 파우셋 전체를 교체하는 등 위생을 한층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 편의성 극대화에 매진한 결과 오랜 기간 업계 최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었다"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에 힘쓰며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